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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재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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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재선 출마 선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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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 완성할 것”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선거캠프 제공]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선거캠프 제공]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월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중구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7기에 시작한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완성, 인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민선 8기 중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홍 예비후보는 “중구 제2청사 개청과 제3연륙교 착공, 청소년수련관 준공, 무의지역·삼목항·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진행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을 실천했다”며 민선 7기 구청장 재직 때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3년 동안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본지 온라인판 4월 7일자 인천면 보도), 생활인프라를 건설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투입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중장기 대형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 어촌뉴딜300사업,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및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완성할 것”이며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해양.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건설, 브랜드 가치가 높은 도시를 만들 것” 이라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과 19대 대선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조직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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