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 전 직원들은 최근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 입지 않는 헌옷 의류 325벌, 도서 46권 등 총 432여점을 모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펼쳤다.

박재삼 서장은 “소외된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사랑의 책보내기, 헌옷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사회복지관은 기부받은 물품을 ‘보물창고’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실버대학 어르신 등 복지관 이용자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이웃 돕기에 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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