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행안부 실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도내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돼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5대 분야별 국정목표 10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시·군 정량지표 60개 중 58개와 정성지표 3건을 달성, 최근 5개년 동안 목표달성률을 26.4% 상승시켰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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