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만 3831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만 383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6만 2896명보다 2만 9065명,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4만 4449명보다 1만 618명 줄어든 수치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1만 515명, 비수도권에서 1만 8380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9058명, 서울 4778명 인천 1615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2245명, 경남 1966명, 전남 1788명, 광주 1657명, 충남 1445명, 전북 1430명, 대전 1404명, 대구 1363명, 강원 1280명, 충북 1202명, 부산 801명, 제주 693명, 울산 690명, 세종 416명 등이 확진됐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