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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침공, 러시아군 미사일 폭격에 갓난아기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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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침공, 러시아군 미사일 폭격에 갓난아기 희생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25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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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사진제공/국제뉴스)
우크라이나(사진제공/국제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를 순항미사일로 공격해 갓난아기를 포함한 민간인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군은 2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향해 적어도 6기 이상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데사 인근의 서방 지원 무기 저장고가 목표였다고 밝혔다.

미사일이 아파트 건물에도 떨어져 민간인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생후 3개월 아기까지 숨진 사실을 언급하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젤렌스키는 "전쟁은 이 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을 때 시작됐다. 더 표현할 말이 없다"고 개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거듭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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