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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날 대축제...다양한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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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날 대축제...다양한 행사 '풍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4.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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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지역 곳곳에서 각양각색 프로그램 선보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대축제 안내. [양천구 제공]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대축제 안내.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5일 10시에는 신월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양천 어린이랜드’가 문을 열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식, 대형 에어바운스 운영, 인생 네 컷 스티커 사진 촬영, 가족 체험 코너(화분 데코, 가족오락관 등), 먹거리(짜장면, 솜사탕, 츄러스 등)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념식에는 아동이 공동사회자로 나서 어린이 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공원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파리공원에서는 5일 오후 1시 ‘다시 만나는 파리공원 여행’을 주제로, 파리공원 마켓, 가족 웃음체조, 모두의 스테이지(구민 참여형 공연), 체험 코너(캐리커쳐, 즉석사진, 핸드페인팅) 등이 펼쳐진다.

또한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지역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지역작가 작품전시, 사생대회, 숲속 플리마켓, 어린이 예술체험(쑥떡 만들기, 핸드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4층 아이누리홀에서는 블랙라이트 공연 ‘종이아빠’를, 야외광장에서는 박골박스의 ‘플레이그라운드’가 개최된다.

내달 7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해 명품가족공연 ‘강아지똥’이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2만 원(인터파크 예매)이며 양천구민일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양천구립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접목한 어린이 행사인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준비했다. 양천문화회관에서 5일 오후 1시부터 KBS 1TV ‘즐거운 책 읽기’의 출연자인 한미화 작가가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명강의를 펼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복화술 인형극 마술쇼 ‘들리는 그림책, 인형극 매직쇼’가 개최된다. 복화술 인형극과 마술, 버블체험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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