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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서비스 순차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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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서비스 순차적 재개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4.2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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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했던 업무 정상화
어린이집 아동들이 비대면 영상자료로 흡연 음주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동작구제공]
어린이집 아동들이 비대면 영상자료로 흡연 음주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집중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임시 중단했던 일반진료를 비롯한 보건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방역 의료체계 개편됨에 따라 방문간호사와 구 지원 인력 복귀 등 선별진료소 재택치료 운영인력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했던 업무를 정상화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방역활동과 함께 구민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진료준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4주간의 이행기 동안 격리의무 준수와 함께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진단결과서발급 등 보건소 필수 업무 외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내달 2일부터 관내 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주 및 종사자에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대면으로 전환, 기억키움학교 등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보건지소, 보건분소도 다시 문을 연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일반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등으로 주민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아울러 내과, 한방, 물리치료 등 진료실 운영과 대사증후군 검진과 운동프로그램 등 건강관리센터 운영도 내달 중 재개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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