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출마선언
재선에 도전하는 조인묵 강원 양구군수(더민주) 예비후보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개소식을 거쳐 군청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구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자신이 다시 군수직을 맡아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선진 시스템 마련을 통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선진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스포츠마케팅(300억 경제효과)과 공정관광기반을 마련해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품역세권 개발과 백두과학화훈련장 이전 및 펀치볼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 추진, 돈사 악취문제 완전 해결 등 지역자원의 미래가치 활용해 양구의 경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더 잘사는 양구, 더 매력있는 양구, 더 행복한 양구, 더 상생하는 양구, 더 공감하는 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4년에 이어 끊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갈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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