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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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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4.2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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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이 27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정부 출범 후 100일 내 코로나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유행 상황 안정화 및 가을철 재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새정부의 성공적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으로 국민 신뢰 제고와 의료방역 역량의 근본적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목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의 추진 방향을 보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체계 마련△어떤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고위험․취약시설 등 취약계층은 더 두텁게 보호△안전한 백신, 충분한 치료제로 국민 안심 확보등 34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신속한 이행으로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한다.

안철수 위원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과 관련해 방역정채 결정시 국민이 수용 가능한 충분하고 과학적인 근거 미제시됐지만 앞으로는 항체양성률, 확진‧사망자 데이터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기쉬운 방역정책과 빅데이터 기반 정확한 유행 분석, 개인건강정보 등 연계한 환자 위험도 예측"을 강조했다.

방역정책에 있어 기존에는 자기기입식 조사만으로 상태 파악, 병상 배정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됐지만 개인건강기록 빅데이터로 중증위험도 빠르게 판단,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한다.

또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위해 유행전망과 거리두기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분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생활방역체계 확립, 고위험 다중이요이설 환기지원 등을 병행한다.

안철수 위원장은 "새정부 핵심 아젠다인 100일 로드맵은△국정과제 반영 △거버넌스 개편 △대국민 소통강화 △관련 예산․조직․인력 확보 등 후속조치를 통해 실행력이 담보되도록 끝까지 관리한다며 또 34개 실천과제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고 각부터 업무보고시에도 역점과제로 추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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