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자원순환공유시스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포장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시내버스 불편사항 큐알(QR)코드로 신고하세요’ 등 2건이, 9월에는 ‘전국 최초! 거꾸로 취업지원, 역발상 창의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 경기도 개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코로나 함께 극복 수원e택시 성공모델로 시민편익과 택시업계 경쟁력 확 높인다’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의 적극행정은 수원도시공사로 확산됐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도권 최초 시행 친환경(ESG) 경영, 오브제(친환경근조) 전면 도입을 통한 장례문화 선도 및 일자리 창출!’로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과제,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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