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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첫 키즈카페 '꿈그린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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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첫 키즈카페 '꿈그린터' 오픈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2.04.28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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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휴게시설 등 구성
시간당 3000원...보호자 무료
[하동군 제공]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으로 조성된 ‘꿈그린터’가 전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꿈그린터는 읍내리 457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3㎡ 규모로 지어졌으며 플레이짐·트램펄린 등 7종의 놀이시설과 음료·쿠키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 판매점, 수유실 등으로 이뤄졌다.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이며 어린이집 등 15명 이내 단체 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체 대관이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 동행한 보호자는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동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키즈카페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꿈그린터가 부모들에게도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꿈그린터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서동·중동·동광동을 아우르는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의 슬로건인 다시 피는 삶의 터전, 동광마을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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