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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 고층주상복합 건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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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 고층주상복합 건축 공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5.01 10: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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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인구유입·내항재개발 마중물 역할 위해” 공약
“내항 1.8부두 내항 역사성·바다 조망권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개방해야”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 [홍인성 후보측 제공]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 [홍인성 후보측 제공]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내항재개발 구역의 일부인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 건축을 약속했다.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홍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고 이를 재원으로 삼아 내항1.8부두를 일반매각이 아닌 공공개발로 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내항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 인천내항살리기 대책위원회 등 7만2000여 명의 국회청원으로 시작돼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 인천시, LH 및 인천항만공사가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3월에는 해양수산부가 인천항만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해 내항1부두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개방한 데 이어 내항8부두에 개항창조도시 선도사업인 상상플랫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내항1.8부두 수변공간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개방돼야 하며 개발방식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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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용 2022-05-01 11:21:28
상상플랫폼 갔더니 공사대금을 안줘서 공사중단하고 유치권 행사하고있는데 홍인성 중구청장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공사금액도 당초 계획보다 40%나 올라서 못짓는다면 예전에 9호선 공항철도 직결시 돈 아낄려고 진행하지 못한것처럼 계속 연기되는게 아닌지 염려됩니다. 인천역 복합역사도 계속 물건너간다고 들었고 여객선도 송도로 보내고 중구는 갈수록 일자리가 없어 노인촌이 될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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