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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여주 국민의힘 시장·도의원 후보 ‘원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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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여주 국민의힘 시장·도의원 후보 ‘원팀’ 확정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5.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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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후보로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충우 시장 후보 배우자 강정옥과 승리 세레머니.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충우 시장 후보 배우자 강정옥과 승리 세레머니.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주시장 후보로 이충우, 도의원 후보로는 서광범(제1선거구), 김규창(제2선거구)씨를 최근 확정 발표했다.

시장 후보 경선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당원여론 50%, 일반인 50%를 반영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충우 후보자가 전체 59.48% 득표로 경쟁 후보의 48.62% 여유 있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후보는 순수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제1선거구(가남읍, 세종대왕면,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는 시의원 경력의 서광범 후보를 선출하고 제2선거구(대신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오학동, 중앙동)는 현 도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규창 후보를 확정했다.

김규창 도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개소사 발표.
김규창 도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개소사 발표.

지역위원장인 김선교 의원은 각 후보자 공천 확정과 관련해 “6·1지방선거 관련 원팀의 첫 단추가 끼워졌고 조만간 확정될 기초 의원 후보자들이 확정되면 완벽한 원팀을 구성한다”면서 "지난 대선의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듯이 지방선거서도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충우 후보는 이날 "최종후보로 확정된 것은 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성원과 지지로 이뤄진 결과"라며 “이에 보답하는 길은 여기에서 자만하지 않고 6·1지방선거에서 최종 승리해 지역 주민들에게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일이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서광범 도의원 후보자 시의회 부의장 당시 집무 모습.
서광범 도의원 후보자 시의회 부의장 당시 집무 모습.

3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김규창 후보는 "반드시 3선에 성공해 국민의힘과 여주시의 자존심을 살리고 향후 도 의장단에 진출해 도정과 지역 사회를 함께 아우르는 다선의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광범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여주시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 의회에 진출해서도 도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최선의 역할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오는 6·1지방선거에서의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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