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예산군, 산업형 관광도시 자리매김...방문객 급증세
상태바
예산군, 산업형 관광도시 자리매김...방문객 급증세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2.05.0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인기명소 급부상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 제공]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이 집계한 주요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14년 146만1965명, 2015년 126만6037명, 2016년 167만2108명, 2017년 196만3128명, 2018년 244만7406명, 2019년 559만7497명, 2020년 201만5027명, 2021년 263만197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개통 첫 해에 2018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뛰어넘는 299만7892명이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광의 역사를 썼으며 최근까지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20년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첫 해에는 3만72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서 꾸준한 방문객 수 증가추세를 보인 수덕사는 지난 2017년 33만명, 2018년 70만명, 2019년 10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황새공원 역시 2017년 2만8000여명에서 2018년 3만2000여명, 2019년 9만3519명으로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지 개발을 통해 올해에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양 축으로 하는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현재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전망대) 및 모노레일, 워터프론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