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표 대부분 윤곽…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경선만 남아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14곳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해 도내 18개 시장·군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춘천시장 후보에 최성현 ▲원주시장 후보에 원강수 ▲강릉시장 후보에 김홍규 ▲태백시장 후보에 이상호 ▲속초시장 후보에 이병선 ▲삼척시장 후보에 박상수 ▲홍천군수 후보에 신영재 ▲영월군수 후보에 최명서 ▲평창군수 후보에 심재국 ▲정선군수 후보에 홍천식 ▲철원군수 후보에 이현종 ▲양구군수 후보에 서흥원 ▲인제군수 후보에 이순선 ▲고성군수 후보에 홍남기 등 모두 14명이 올랐다.
이번 경선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50%)로 진행됐다.
경선에 앞서 ▲동해시장 후보에 심규언 ▲횡성군수 후보에 김명기 ▲화천군수 후보에 최문순 ▲양양군수 후보에 김진하 등 4명은 단수 추천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춘천을 제외한 도내 17곳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 지은 상태다.
춘천시장 경선 후보는 강청룡, 육동한, 이재수, 허소영 예비후보 등 4명으로,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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