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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의당 검수완박 찬성표에 "그냥 합당하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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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의당 검수완박 찬성표에 "그냥 합당하라" 맹비난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5.0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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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정의당이 찬성표를 던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야 원래 그런 자들이라 치더라도, 그 짓에 정의당까지 가담했으니…그러려면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을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검수완박’의 첫 번째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의 표결을 강행했다. 표결 결과 재석 177인 중 찬성 172인, 반대 3인, 기권 2인으로 해당 법안은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찬성표에는 정의당 의원 6명도 포함됐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3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형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같은 날 오후 열리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를 공포, ‘검수완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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