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8개지소 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6개 지소에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옹진군 관내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여 세대와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인 무료급식소, 노인정,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참여 봉사단체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수혜자를 선정해 장봉도를 시작으로 추진한다는 것.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봉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주거환경정화활동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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