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는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사전점검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소방특별조사 ▲봄철 산불예방 및 자체 대응 지원체제 강화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로 산이나 들로 확대될 위험이 높아 농작물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위험요인 발견 시 11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