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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4만명 예상 '마스크해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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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4만명 예상 '마스크해제 효과'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5.05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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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코로나 오미크론 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마스크해제 넷째날인 4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어제와 엇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면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실외마스크 해제와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4만명대로 기존 확진자수와 비교해 감소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월4일 오후 9시까지 4만 1258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5월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명,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0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0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95,791명 (해외유입 32,069명)이다.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03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4,161.3명), 수도권에서 21,272명(43.4%) 비수도권에서는 27,763명(56.6%)이 발생하였다.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약 2년 1개월만에 해제 손씻기, 환기·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 더욱 중요하다.

4월 18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 해제한다.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25.(월)부터 해제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 야외 마스크착용 해제는 5월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관, 실내공연장 및 실내스포츠관람장 등에서 상영 및 경기 관람 중 취식이 허용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천549명, 서울 7천436명, 경북 3천774명, 경남 3천94명, 대구 2천384명, 전남 2천348명, 인천 2천127명, 충남 2천110명, 전북 2천75명, 충북 1천876명, 강원 1천861명, 광주 1천830명, 대전 1천714명, 부산 1천338명, 울산 1천121명, 제주 683명, 세종 412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천775명→5만7천460명→5만568명→4만3천286명→3만7천771명→2만84명→5만1천131명으로 일평균 4만8천164명이다.

4월25일 월요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주요 시설에서 보다 안전하게 취식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그간은 마스크를 벗고 이루어지는 취식 행위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물, 무알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해왔으나, 4월25일 0시부터 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는 시식․시음이 허용된다.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월 2째주 4째주 일요일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를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를 4월25일부터 개정·고시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를 현재의 제1급감염병에서 제2급감염병으로 재분류하고, 현재의 치료 및 격리 의무는 유지하는 것이다. 

2020년 1월 이후 제1급감염병 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분류하여 관리되던 코로나19가 임상 특성과 유행 상황 변화 등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제2급감염병으로 조정되며(고시 제1호), 급수 조정이 이루어지더라도, 기존의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의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고시 제8호,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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