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선봬
강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정선아리랑상권 거점공간인 아리랑마을 콘텐츠홀에서 운영한 정선사랑 만들어 ‘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정선사랑 만들어 ‘봄’ 플리마켓은 침체된 정선아리랑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열린 플리마켓은 지역의 소상공인 셀러들이 정성껏 생산하고 준비한 켈리그라피 공예, 꽃차, 슈즈악세사리, 주물럭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정선에서만 생산되는 운기석을 활용해 팔찌·목거리·반지 등 쥬얼리 체험 및 슈링클스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마켓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마켓 운영 기간동안 즐겁고 신명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그림 전시, 가족사진 촬영, 족욕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셀러들과 마켓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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