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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이주승과 덤앤더머 케미 '환상의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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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이주승과 덤앤더머 케미 '환상의 2인조'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5.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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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이주승과 덤앤더머 케미 '환상의 2인조'(사진=MBC)
'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이주승과 덤앤더머 케미 '환상의 2인조'(사진=MBC)

구성환이 '주도인 클럽'의 특별 교관으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주도인 클럽 회원들을 모아 체력 단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이장우, 기안84, 키, 이주승으로 구성된 주도인 클럽은 본격적인 훈련을 떠나기 앞서 가마솥 라면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챙겨 먹으며 의지를 다잡았다. 이후 근처 훈련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데 바로 얼마 전 이주승의 '친한 동네 형'으로 등장한 배우 구성환.

지난번 '나 혼자 산다' 등장 당시 일명 '효도르 운동법'을 전파하고 남다른 동체 시력 소유자로 화제를 모았던 구성환은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등장하며 훈련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아는 동네형이 아닌 '특별 교관'으로 등장한 구성환은 이날 이주승과 2인 1조 팀이 되었는데, 스트레칭 단계부터 짧은 다리로 엉성한 시범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동체시력 훈련을 위한 아쿠아 봉 운동에선 덩치에 맞지 않는 저질 체력으로 회원들에게 '체력이 엉망진창이네'라며 폭풍 비난을 받았지만 꿋꿋하게 훈련을 이어가며 효도르 정신을 이어간 그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철봉 운동에선 안정적인 푸시업으로 반전미를 뽐냈다. 하지만 이내 턱걸이부터 다시 소환된 저질 체력으로 '실력은 좋으나 체력은 모자란 형'이 되며 훈련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구성환은 작년 종영한 tvN '지리산’ 속 뇌물수수로 수배 중인 비열한 경찰 '두원'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허술한 모습은 180도 반전 이미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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