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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박영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동구 인구 10만 프로젝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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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박영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동구 인구 10만 프로젝트 실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5.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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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구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우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구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우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구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나선거구(송현3동, 송림1동, 2동, 3.5동, 4동, 6동, 금창동) 무소속 예비후보로 8일 거리유세에 나서 “동구 인구 10만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구민들과 약속을 지키고자 ‘희망을 꿈꾸는 도시,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23일 동구청 브리핑실에서 구청장 출마를 선언(본지 4월 24일자 8면 보도)했으나 이후 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했다.

박 예비후보로 이날 “오직 구민만 바라보며 구의원 3선·12년의 의정활동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했다”면서 “자전거활성조례를 대표발의, 자전거로 인한 상해때 전 구민을 대상으로 보상받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청년들의 국방 의무시 입영과 제대까지 상해때 보상받는(군상해보험 실시) 대표발의로 시행,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실시, ‘인천 최초’ 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이행·우수조례발의로 매니페스토 전국 지방의원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물론 ‘8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구민과의 약속을 귀 기울이고 정책과 대안에 대한 사업과 현안 문제를 적극 추진, 해결점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 인구 10만 유입 프로젝트’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먼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인천지하철3호선을 유치, 추진 건설하는 교통망 확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내놓았다. 또 교육 환경개선과 관련 동구 여중·여고 통합형 학교(초·중·고) 설립을 유치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공부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마이스터고를 유치로 대기업과 연계, 청년들이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2010년 6대 구의원을 시작으로 연속 3선 의원으로 6대, 7대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전반기), 부의장(후반기), 8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전국지방의원 최우수상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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