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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문경복 예비후보, 옹진군 ‘여객선 완전 공영제·규제 해소’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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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문경복 예비후보, 옹진군 ‘여객선 완전 공영제·규제 해소’ 공약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2.05.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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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예비후보 [문경복 후보측 제공]
문경복 예비후보 [문경복 후보측 제공]

국민의힘 문경복 옹진군수 예비후보가 연안여객선 완전 공영제를 실현하고 옹진군에 대한 수도권 규제를 해소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문경복 예비후보는 최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로 정권은 교체됐다. 하지만 국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지방 권력이 따라주지 못하면 국가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만들 수 없다”면서 “옹진군에서도 정권을 교체해 옹진 발전의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장정민 군수는 주민들을 무시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된다”며 “규제와 침체의 땅 옹진군에 사람이 모여들게 해 인구 3만명 지자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예비후보는 여객선 완전공영제와 전 국민 동일 요금제 추진, 수도권 규제 족쇄 해소, 교육경쟁력 회복, 수도권 2500만이 찾는 명품관광지 옹진군 조성, 군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다수가 원하는 목소리가 원하는 정책을 반영하겠다”면서 “권위적이고 수동적인 군수가 아니라 언제든 소통하고 만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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