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지역 주민 건강권•행복추구권 보장…“모든 방법 동원 막아 내겠다”
신무연 서울 강동구의원 예비후보가 9일 ‘강동구 쓰레기소각장(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반대’ 릴레이 챌린지 시동을 걸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챌린지는 고덕•강일동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 잠정적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이 강동구에 들어와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챌린지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쓰레기소각장 건립문제를 놓고 고덕•강일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결사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저는 지역 주민득과 함께 쓰레기소각장이 강동구에 유치되는 것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수소발전소 건립과 관련, “구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절차를 지적해 3기 건립을 중단하게 하고, 4기 계획까지 포기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현안과 관련 26회 구정질문과 5분 발언, 47회 등 강동구의원 가운데 역대 최다발언 기록을 갖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의정활동 제1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쓰레기소각장 건립반대’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박춘선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와 남효선 강동구의원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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