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수 후보는 "그동안의 변화와는 다른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며 "불안한 미래가 아니라 예측하고 대비하는 미래, 실현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기내 서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천경제를 살리려면 유능한 경제 군수로 바꿔야하며 앞으로 20여일 동안이 서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서천의 변화를 주도할 군수냐, 서천을 퇴행시킬 군수냐,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재정자립도 10% 이하의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의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통합 물류보안정보 클러스터 조성과 해양바이오산업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통한 친환경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현재 6000여 억원에 머물고 있는 군 예산을 임기 내에 1조원까지 끌어올려 잘사는 서천군, 살기 좋은 서천군, 살고 싶은 군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예산 1조원은 오랜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추진력과 폭넓은 중앙인맥을 적극 활용해 윤석열 정부, 김태흠 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원팀이 돼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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