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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초상화 2500억에 낙찰...20세기 작품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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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초상화 2500억에 낙찰...20세기 작품 최고가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5.1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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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 연합뉴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 연합뉴스

앤디 워홀의 명작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여배우 매릴린 먼로 초상화가 1억9천504만 달러(약 2천500억 원)에 팔렸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수수료를 포함해 이 가격으로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경매가는 1억7천만 달러(약 2천172억 원)이고 나머지는 수수료다.

앞선 최고 기록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7천940만 달러(약 2천300억 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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