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만 2356명이 추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만 23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4만 8493명보다 6137명,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5376명과 비교하면 4만 7732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 비수도권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 1만 8594명, 비수도권 2만 3762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1만304명, 서울 6207명 인천 208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북 3226명, 경남 2794명, 대구 2153명, 전북 1963명, 전남 1875명, 충남 1770명, 충북 1676명, 광주 1665명, 강원 1638명, 대전 1431명, 부산 1259명, 울산 1258명, 제주 683명, 세종 371명 등이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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