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최미경 의원(비례)은 최근 우이동 교통광장에서 동아운수 차고지에 이르는 우이천 상류 하수 정화와 억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안전치수과 관계공무원와 공무직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지난달 20일 우이천 상류 하천변 쓰레기 투기 관련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서울시 이상훈 의원과 함께 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시찰 결과 수질 오염 개선과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하수를 정화하고 억새를 제거해야 한다고 판단돼 이날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수 의원은 “오늘 하수 정화와 억새 제거 작업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쾌적하게 우이천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하천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리병 등 쓰레기를 버리시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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