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권•행복추구권 보장…“고덕•강일지구 주민 기피시설 강력 반대”
박춘선(55) 서울시의원 예비후보(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가 강동구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반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쓰레기소각장(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에 건립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고덕•강일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문제가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라면서 “이미 강동구에는 음식물처리시설과 재활용처리시설, 수소발전소가 들어 온 만큼 더 이상 주민 기피시설 건립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강동 박춘선과 함께 만들어가요, 내 곁愛 힘이 되는 박춘선’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 건 박 예비후보는 ▲지하철 9호선 4구간 추가연장에 ‘신강일역’ 포함 ▲전통시장 재단 설립 추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위시맘 플랫폼 구축 ▲청년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향유가치 플랫폼 구축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민이 행복한 의정활동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저출산 대응 전략전문가인 박 예비후보는 고려대 일반대학원(보건학 석사)졸업, 서울대보건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난임가족협회 회장, 국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연구 포럼’ 정책자문위원,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부원장, 보건복지부 난임병원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다름 챌린지 주자로 문현섭 강동구의원 예비후보를 지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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