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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논산시 명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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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논산시 명성 재확인
  •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 승인 2016.03.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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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가 기업지원 시스템 체계적 구축하고, 일자리창출팀 운영 고용률 69% 달성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수상 쾌거를 거두면서 명실 공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그동안 논산시는 산업입지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규제 개선 등 다방면에 걸친 차별화된 시책 발굴과 지원 등 기업유치지원을 위해 경주해 온 꾸준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황명선 시장을 구심점으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온라인 공장설립 민원서비스 ▲창업 및 공장설립 상담코너 운영 ▲저렴한 공장부지 및 설립절차 무료 대행 ▲측량·설계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서는 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지가 상승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지보상을 대행해주는 한편 공장진입로 확·포장 사업, 기업이 부담해야할 용역비 절감 등 매년 100억 원이 넘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수도권 등의 유망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지난해 ㈜디와이메탈웍스 등 2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은 물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코캄 등 3개 우량기업과의 투자유치협약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일자리창출팀을 운영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맞춤형 취업알선 및 취업교육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고용률 69.1%, 총 취업자 수 6만 9400명으로 일자리 규모와 질 등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로 기업의 비용절감과 투자 촉진에 힘써 2014년 12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6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동안 끊임 없는 도전으로 논산 100년 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본설계를 디자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축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기초를 튼튼히 다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미래가치와 성장동력을 믿고 따라온 유망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해 논산에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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