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강동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이정훈(54) 강동구청장 후보(무소속)는 전날 오후 천호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강동구 발전을 위해 더 일하고 싶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부영 전 의원, 엄기순 강동구노인회장, 김석호 전 서울시의원, 장윤 후원회장, 이화강동아카데미 임원진, 박래철 강동구일자리위원장, 이하규 강동구 통합방위협의회장, 이강철 강동구체육회장, 구영화 십자성마을 회장, 한성호 강동구족구협회장을 비롯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금은 외롭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난 4년 동안 강동구 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들이 더 큰 뿌리,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 4년 더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강대(정치외교학과)와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제8대와 9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동안 강동구정을 이끌면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2021)▲혁신평가 최고 우수등급(2020) 획득 ▲행정안전부 승인 혁신사업 57개 등재(전국 지자체 2위) ▲강동구 대외평가 역대 1위(국무총리상 1개, 장관상 38개 등 310개 분야 133억원 재원 확보) ▲제1회 전국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구 선정(2020)등 구정 성과를 거뒀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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