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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경기도의원 "공원 내 불법 공적비 관련 입장 발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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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경기도의원 "공원 내 불법 공적비 관련 입장 발표하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5.1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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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 해명 촉구
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전날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 입장을 묻는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를 왜 설치하였는지와 이러한 불법 공적비를 누가 세웠고 무슨 돈으로 세운 것인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이런 불법 공적비를 세운 것인지 시민들의 싸늘한 분위기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더구나 불법 공적비를 세운 만큼 5호선의 업적과 공적은 이현재 후보자만의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5호선 개통을 준비하며 담당했던 추 의원의 입장도, 이현재 후보자 개인의 공적으로 둔갑되는 현재 상황이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분노가 솟구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민규 의원은 “이현재 후보자 개인이 5호선을 개통시켰다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작태가 시민의 분노와 울분을 자아내는 행동이 아닌가 싶으며 늘 뭔가를 하면 혼자서 다한 것으로 언론을 도배하는 행동 또한 이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인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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