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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상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22억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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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상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22억 징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6.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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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수도요금 체납의 장기화와 고액화 억제 등을 위해 지난 4월을 ‘상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해 일제정리에 나선 결과, 체납액 22억원을 징수했다. 지난 4월 1일 현재 수도요금 체납액은 과년도 이월액 25억원과 3월 고지로 신규 발생한 17억원 등 42억원이었으나, 4월 한달 동안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절차를 총동원해 체납액을 20억원으로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에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부독려 외에 부동산, 차량 등 재산압류(176건, 6천만원)와 정수처분(1만1,962건, 1억7천만원)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상반기 특별정리기간 목표(체납액 징수율 77.2%)를 2.8% 초과달성해 80%의 체납액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 상승한 결과이다. 전상주 본부장은 “납기내 납부가 용이한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수도요금 모바일 검침.고지 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가검침 및 고지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수도요금 납부환경을 개선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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