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대
경남 남해군은 최근 경남도와 함께 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내에 들어설 가족센터 추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군이 추진 중인 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에 들어설 6개 시설 중 하나다.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건물 중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759㎡로 가족센터소통공간, 상담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 공동육아나눔터등이 포함돼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6개 사업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화 SOC 사업인 만큼 가족센터 이용자 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영 도 가족지원과 가족정책담당은 “현장에서 수고해주는 지자체에 늘 감사드리며 예산 집행과 예정대로 공정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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