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강원도 1호 공약...지난 16일 국회 행안위 통과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원주 기회발전특구’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특별자치도의 완성 위해 원주 부론산단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원주 기회발전특구가 특별자치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 강원미래연구원장으로서 경제특별자치도를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 아젠다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강원도 1호 공약으로 관철시켜 지난 16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다.
박 후보는 19일 “윤석열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구체적 전략과 실행방안을 함께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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