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 吳 서울시장 후보에 '지하철 2호선 지하화' 건의
상태바
[6・1지방선거]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 吳 서울시장 후보에 '지하철 2호선 지하화' 건의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5.19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맹훈 성동・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와 건의
지하화 기금 조성 MOU 체결
국민의힘 김경호 광진구청장후보(앞줄 오른쪽 두 번째),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앞줄 맨 오른쪽),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경호 광진구청장후보(앞줄 오른쪽 두 번째),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앞줄 맨 오른쪽),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후보 제공]

김경호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와 함께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6.1선거에 출마하는 3개 구청 국민의 힘 후보는 물론 시ㆍ구의원 후보들도 참석해 오랜 시민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에 앞서 3명의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하화 기금 조성 및 지하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긴밀히 공조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건의문을 받은 오세훈 후보는 2년전 본인의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구민들께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지상구간 구청장 등과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사무실 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1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상구간의 소음 상태 등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지하철 2호선은 1980년에 개통했지만,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한양대역부터 잠실역까지 10.42km구간이 지상구간으로 건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소음공해는 물론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을 막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