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시 단위 대회들 개최
스포츠 중심도시 발전 '가속도'
스포츠 중심도시 발전 '가속도'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행사들을 재개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22 전국 춘계남·여하키대회와 제5회 강원도회장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전국·시 단위 대회 개최 등 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처음 제1회 동해시협회장배 당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74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 및 전국당구대회 개최에 앞서 당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또 22일 개최된 제3회 동해시협회장배 족구대회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으며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제2회 동해시장배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1200여명이 참가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두타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유치와 홍보를 통해 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