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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민심 받들고 끝까지 혼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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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민심 받들고 끝까지 혼신 다할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5.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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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모임 등 잇따른 지지 선언・여론조사 우세
[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캠프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각계각층의 지지선언과 여론조사 우위 등에 힘입어 ‘승리론’ 굳히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2일 유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전·현직 교수 100명의 지지선언(본지 온라인판 4월 20일자 지방정치면 보도)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50여 개 단체·모임의 지지 선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먼저 당내 시장후보 경선 주자였던 안상수 전 시장, 이학재 3선 국회의원, 심재돈 전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유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염원하며 선거전 대오에 합류했다.

또 민주당 출신 고위 인사들의 잇단 지지선언은 ‘인천시장의 적임자는 역시 유정복 후보’라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다.

서준석 전 미추홀을 위원장, 안귀옥 변호사, 이한구 전 시의원,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전위대인 ‘연청’ 인천지부 전 간부들이 대표적이다.

이어 교수단들은 “인천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비전과 실현 방안을 제시하는 인물은 유정복 후보 뿐”이라며 2차례에 걸쳐 지지선언을 했다.

실제로 호남 출신 시, 산하 군·구 퇴직 공무원과 구의원 등 200여 명, 재인 충남 핵심인사 70여 명, 충북 출신의 인천사랑모임 간부 80여 명 등 지역을 초월한 지지선언은 유 후보의 인물과 정책, 공직자의 자세 등이 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압도하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예비역 장성 38명(본지 온라인판 5월 3일자 지방정치면 보도), 안보분야 전문가들, 육사.학사 등 각군 장교 동문회, 해병대 전우회 등도 선언의 대열에 함께 했다.

기독교계 1004명의 지도자들도 “일 잘하고 깨끗한 유 후보가 인천시장이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승리의 기도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시 환경국장 6명(본지 온라인판 5월 9일 지방정치면 보도)은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는 당시 유정복 시장이 뛰어난 역량과 결단으로 이룬 쾌거”라며 “박남춘 후보가 시장 당시 합의 이행을 하지 않아 매립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축구 등 52개 종목 전·현직 협회장 등 체육인 90여 명, 축구협회·인천야구인회·레슬링협회 간부 등 체육인들도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인천정책포럼 간부 200여 명, 유정복과 함께 하는 계양주민 500여 명, 탈북자 단체, 공정과 상식 포럼 여성위 회원 100여 명, 한국GM 향우회, 정권동행 주요 핵심간부 150여 명, 인천 자유민주총연합, 원도심 활성화추진단 등 모두 50여 개 단체・모임이 유 후보 당선에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의 지지선언은 유 후보가 최근 민주당 박 후보에 비해 7∼12%포인트대의 높은 지지도를 받는 여론조사와 상승작용을 하며 유 후보의 높은 당선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시장은 유정복’이란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지지선언이 쏟아지고 여론조사에서도 안정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 주효,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언론사들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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