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
상태바
[6·1지방선거]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
  • 권상용기자 
  • 승인 2022.05.23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 선거운동
[우승희 후보측 제공]
[우승희 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최근 ‘더 크게! 더 젊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영암의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우 후보는 “영암은 저출산과 고령화,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영암 청년층을 주변 배후도시로 유출시키며 인구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2014년 대비 지난 8년 동안 50세 이하 젊은세대 약 1만 명 감소했고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 때문에 아이들과 젊은 세대가 영암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암의 평균연령은 49.6세로 영암 청년인구는 32% 차지한다. 하지만 군의 청년관련예산은 2022년 6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에 불과하다”며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청년과 미래에 투자해 청년이 살고싶은 영암,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부 내용으로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청년주택 및 타운하우스 조성, 청년기금 설치, 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문화수당 지급 확대, 청년귀향 영암재건사업, 청년눈높이 일자리 조성,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300인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등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