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창업체험센터는 최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경북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등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강화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체험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앙트레프레너십 창업경진대회, 지역 창업유관기관 현장견학, 스마트 앱 제작과 활용, 미래기술 체험(VR, 3D프린팅), K-뷰티 화장품 제작, 뷰티 메이크업 체험, 드론축구, 체력측정을 통한 스포츠테이핑 체험 등의 다양하고도 수준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미래의 자산인 초.중등 학생들이 창업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창업역량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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