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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청년 일터와 삶터 일치하는 경제신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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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청년 일터와 삶터 일치하는 경제신도시 만들겠다"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2.05.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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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선채용 기업 인센티브 등 청년정책 청사진 제시
[이재준 선거캠프 제공]
[이재준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 후보가 청년의 일터와 삶터가 일치하는 경제신도시 고양을 만들겠다며 청년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전날 고양시 청년의 지역 내 우선채용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신도시 고양의 청사진을 그렸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내 우선채용은 일산테크노밸리 유망 기업 유치로 풍부한 일자리가 생길 고양시의 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경우 고양거주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고양의 청년인재 육성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이 후보는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혁신 파크를 유치해 청년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거주 3년 이상 만 20세 대상, 1인당 약 50만원을 지급하는 고양형 청년수당을 제공해 내수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방침이다.

이 후보는 또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고양에서 대규모 택지개발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의 경우 고양시에서 나고 자란 청년 신혼부부와 1인가구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 거주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가 창업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민선 8기의 가장 큰 정책 수혜자가 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재준이 경제신도시 고양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지와 투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선 7기 고양시장에 재임해 고양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포함해 청년을 위한 28청춘창업소, 청년취업다방 허브, 내일꿈제작소, 청년창업재정, 청년 사회주택을 공급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실행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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