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에서 헌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경기혈액원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더 많은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 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축사를 통해 경기혈액원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장 의장은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헌혈이 느는 추세”라면서 “신축 이전한 경기혈액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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