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정돈 및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임원과 회원 78명이 참여했다.
구숙정 지부장은 “현충원을 가꾸는 일은 국가유공자 배우자로서의 마땅한 도리”라며 “국민들이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영령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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