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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은닉재산 발굴 99억 공유재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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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은닉재산 발굴 99억 공유재산 찾아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2.05.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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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사 전경.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가 적극적인 은닉재산 발굴을 통해 99억 원에 상당하는 공유재산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도로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상태였던 봉담읍 상리 소재 28억 원 상당의 1만104㎡ 면적의 토지 소유권을 LH로부터 되찾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24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적·공간·재산·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져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 총 면적 2만2000㎡에 이르며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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