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이 세계 곳곳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외교부가 발생 지역으로 출국하는 국민에게 안전 공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외교부는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18개국으로 출국하는 국민들에게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는 "해외여행객들께서는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야생동물 및 유증상자와의 접촉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직 재외공관에 접수된 한국인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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