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훈 인천 동구의원 가선거구 후보는 첼로의 선율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선거유세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첼로를 전공하는 최 후보 딸이 풍림아파트 삼거리~화도진공원 삼거리~만석비치 정문~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첼로 연주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
주민 강 모씨(65·송현동)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선거운동으로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선거는 지역축제”라며 “후보는 자신과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뽑는 과정이므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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