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도에서 실시한 2022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도비보조금 반환수입 징수율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상·하반기 연 2회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체납처분 독려, 효율적인 징수기법을 모색 등 체납액 징수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현년도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2022년 군정추진 부서별 종합평가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등 현년도 체납액 최소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업무 분석과 징수계획 수립을 통해 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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