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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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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획득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05.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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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전경. [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성모병원 전경. [부천성모병원 제공]

경기 부천시 소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 1차 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금번에는 평가 대상을 전문병원까지 확대, 총 387개 의료기관의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료분에 대해 2차 평가를 시행했다.

구조 부분 지표(인력·시설·장비 등), 과정 부분 지표(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안전관리 활동), 결과 부분 지표(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에 대해 평가했다.

부천성모병원은 7개 평가지표와 6개의 모니터링지표 평가 결과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전체 평균 87.4점, 동일 규모 종합병원 평균 88.5점).

부천성모병원은 8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7종의 특수 장비를 보유하고, 회복실과 통증클리닉 운영하는 등 각종 수술과 진정관리 대상 환자에게 안전한 마취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당직 운영은 물론 수술 병상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가 127.9%로 전체 평균 83.1%, 동일종별 67.1%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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