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에 근무 중인 이승용 헬스 교사가 2022 ICN 유니버스챔피언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ICN코리아는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네츄럴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로 이번 대회는 ICN월드 협회장인 웨인 맥도날드가 직접 참석해 직접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해 화제가 됐다.
김민석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체육시설이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 재개관한 가운데 우리 직원들이 훌륭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됨에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퍼스트타이머체급에서 돋보이는 체형미와 근육을 뽐낸 이승용 헬스 교사는 “우승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드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전면 중단 이후 재개관한 동작구민체육센터는 헬스뿐만 아니라 수영, 체육관, 다목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픈, 대면 수업이 진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