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교체…보직인사·조직개편 단행
상태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교체…보직인사·조직개편 단행
  • 박선식기자
  • 승인 2022.06.02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27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매DB]
삼성전자가 2일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직인 반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보직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매DB]

삼성전자가 2일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직인 반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보직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으로 송재혁(55)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재작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송 부사장은 그간 삼성전자에서 차세대 낸드플래시 개발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술개발 역량을 전문화하기 위해 메모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메모리TD(Technology Development)실을 D램 TD실과 플래시 TD실로 분리했다.

D램 TD실장은 박제민(51) 부사장이, 플래시 TD실장은 장재훈(53)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이외에도 신임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는 남석우(56) DS부문 CSO 및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신임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인프라기술센터장에는 장성대(58)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환경안전센터장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달 초 정기인사 외에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상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